패션·뷰티 패션

보온성 스타일 겸비한 키즈방한 아이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0.30 16:12

수정 2014.10.30 16:57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 지나고 추워진 날씨에 기온이 크게 낮아졌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는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한기를 막아줄 보온성 아이템이 필요하다. 입고 벗기가 간편하면서 겨울시즌까지 활용이 가능한 실내복부터 패딩, 기모 소재나 다운점퍼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실내복부터 점퍼까지 방한 아이템은 아이들이 추위로부터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해 가을철부터 한겨울까지 활용이 가능하다“며 “제로투세븐은 올 겨울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외출 시 아이들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한 아이템 출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합리적인 가격 점퍼 아이템

▲ 알로앤루 ‘하티점퍼’ / 스타일뉴스

알로앤루는 ‘하티점퍼’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5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남아용 3종과 여아용 2종으로 구성됐다. 착용감이 편하며 비교적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해 겨울철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남아의 경우 레드, 오렌지, 블루, 옐로우, 네이비 등 화사한 컬러를 절개 배색으로 선보인 디자인도 눈에 띈다. 보온성을 고려한 후드 스타일에 포켓 부분의 ‘알로’ 캐릭터로 포인트를 줘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여아의 경우, 핑크와 네이비 컬러에‘루’캐릭터로 지퍼 장식을 더해 귀여움을 살렸다. 하트 패턴의 안감과 포켓 부분의 리본 장식이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추위에 끄떡없는 ‘핫’ 아이템

▲ 섀르반 ‘북극곰 다운점퍼’ / 스타일뉴스

섀르반의 ‘북극곰 다운점퍼’는 안감에 축열소재인 히트세이버를 사용해 신체의 열을 모아준다. 장시간 야외 활동 시 체온을 유지 할 수 있는 뛰어난 보온 효과를 지녔다. 후드에는 물에 젖지 않는 코요테 퍼 트리밍을 달았다. 고기능성 코팅소재로 눈보라가 치는 겨울에도 방수와 투습 효과가 뛰어나다. 때문에 겨울철, 추운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한 디자인도 장점이다. 야외활동에 2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반사소재인 3M 스카치라이트를 사용, 야간에도 안심할 수 있다.‘북극곰 다운점퍼’ 라는 이름처럼 귀여운 곰인형이 달려있다. 남아용은 블루, 라이트그린, 오렌지 3종으로 구성됐다. 여아용은 네이비, 퍼플 2종으로 구성됐다. 섀르반‘화섬 귀달이 모자’,‘믹스 니트모자’,‘로고쟈카드 니트 모자’ 등 감촉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으며 겨울철 키즈 아웃도어룩에 어울리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유용하다.

외투 속 레이어드 아이템

▲ 포래즈 ‘기모 아이템’ / 스타일뉴스

독특하고 다양한 소재에 기모와 털 안감을 덧대어 따뜻하고 부드럽다. 특히 여아를 위한 치마 래깅스 제품은 밍크 기모로 보온성을 높였다. 살에 닿는 터치감이 부드럽고 포근하다. 스트라이프, 체크 등 다양한 패턴을 살려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남아의 경우 데님 스타일에 기모를 덧대어 디자인과 보온성을 모두 갖췄다. 포래즈의‘기모 아이템’의 경우 1만대에서 3만원대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가을철 단독으로 착용할 수 있고, 겨울철 패딩 베스트나 점퍼와 함께 입어도 안성맞춤이다.

/ stnews@fnnews.com 정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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