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사랑…후에’, 각종 음악차트 상위권기록 ‘막강 존재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2 14:07

수정 2014.11.02 14:07



신혜성이 옥주현과 함께 한 ‘사랑…후에’가 음악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지난달 31일 정오 공개된 가수 신혜성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사랑…후에’가 음원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의 상위권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Buen Camino’, ‘인형’, ‘EX-MIND’에 이어 신혜성이 이 달에 선보인 네 번째 곡 ‘사랑…후에’는 지난 2006년 에릭 주연의 옴니버스 뮤직드라마 ‘동화’의 삽입곡이자 보컬리스트 린(LYn)과의 듀엣곡으로, 두 남녀의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를 담은 감성 발라드 곡이다.

이후 8년 만에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 된 이 곡은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 뛰어난 활약 중인 옥주현이 신혜성과의 두터운 친분으로 이 달의 특별 아티스트로 합류해 한층 풍성한 보컬과 감동을 더했다.

이에 신혜성의 감미로운 미성과 옥주현의 감각적 보이스가 쌀쌀한 요즘의 계절감과 어우러지면서 늦가을 많은 음악 팬들의 감성을 울리며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팀내 메인보컬들의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혜성의 ‘사랑…후에’에 많은 분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사랑…후에’가 늦가을 지난 사랑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Once again’의 네 번째 곡 ‘사랑…후에’를 발매한 신혜성은 내년 1월 신화 정규 12집 앨범으로 컴백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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