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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옆차기-MC몽 의혹에 린 과거발언 화제 “이단옆차기 팀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4 23:29

수정 2014.11.04 23:29

이단옆차기 MC몽 (사진=스타엔DB)

린의 과거 발언이 MC몽이 이단옆차기로 활동해왔다는 의혹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3일 자정 가수 MC몽은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의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의 음원을 공개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앞서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혐의 등에 휩싸였으나, 2012년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입대시기 연기를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MC몽이 오랜 자숙기간을 거쳤음에도, 새롭게 시작한 그의 컴백 활동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이들이 많은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MC몽이 자숙해온 5년 동안 작곡가로 활동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다시금 논란이 되고 있다. MC몽이 이단옆차기의 일원이라는 것.

특히 가수 린이 과거 MBC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에 출연했을 당시 성시경이 “MC몽이 이단옆차기 팀에서 작곡을 같이 하는 거죠?”라고 묻자, “네, 맞습니다”고 대답해 MC몽이 이단옆차기의 일원이라는 설의 진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단옆차기는 MC몽이 이단옆차기의 일원이라는 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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