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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과거 키 164cm-몸무게 34~38kg 유지해야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06 13:05

수정 2014.11.06 13:05



신수지가 몸무게를 공개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 전 체조선수 신수지,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은,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수지는 “선수 활동을 할 때는 키 164cm에 34kg~38kg을 무조건 유지해야 했다. 지금은 50kg이다”고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어 “선수들은 각자 최상의 컨디션이 나오는 체중이 있는데 난 그 몸무게였다”며 “선생님이 매번 체중을 재는데 200g이라도 더 찌면 윗몸일으키기 2000개, 2단 뛰기 2000개를 해야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신수지는 “체중을 잴 때 체중계 틈새에 휴지를 끼우면 몸무게가 적게 나오는데 그러다 걸려서 죽도록 맞기도 했다”고 에피소드를 밝혀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신수지는 후배 손연재를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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