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는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MC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날 이유비는 "그동안 감사했다. 특히 광희 오빠, 백현, 수호에게 다 감사하다. 앞으로도 '인기가요' 많이 사랑해달라"는 말을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유비는 "연기자로서 여러분 앞에 서겠다. 다음주에 방송되는 '피노키오' 많이 사랑해달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유리는 "생방송 SBS '인기가요' 다음주에 만나요. 안녕"이라며 작별 인사를 건네며 방송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스트가 신곡 '12시 30분'으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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