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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청주출발 홍콩 전세기 상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10 16:45

수정 2014.11.10 16:45

모두투어네트워크는 대한항공을 이용해 청주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는 특별전세기 상품을 10일 선보였다.

청주공항은 근처에 오송 KTX역과 청주공항 기차역으로 전국 어디에서도 2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약 30분밖에 소요되지 않는 빠른 출입국 수속이 가능한 편리성을 가졌다.

오는 2015년 1월 동안에 총 10회 운영하며 3박 5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홍콩의 주요 명소인 세계에서 가장 긴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 예술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스탠리 마켓, 감각적인 레스토랑과 바 등이 몰려있어 유난히 서양인들이 많이 몰리는 소호거리, 빅토리아 하버와 홍콤섬 빌딩들의 화려한 모습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낭만의 거리 등 다양한 명소를 관광하게 된다.


홍콩에서 페리로 약 1시간 정도 이동하면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로 불리는 마카오에 도착한다. 하루 동안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성바울 성당을 비롯해 마치 유럽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세나도 광장, 마카오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전망대 역할을 하는 몬테 요새 등을 관광한다.
아울러 마카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카지노는 단지 게임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화려한 호텔을 구경할 수도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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