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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인이 본 한중 FTA 타결과 국운 전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10 18:43

수정 2014.11.10 18:43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0일 베이징 인민대회장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가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세계 3대 경제국과 FTA를 타결한 것이다. 아세안까지 포함시키면 대한민국만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세계 4대 경제권과 FTA를 체결한 나라가 된 셈이다.

이로써 우리나라 FTA 상대국은 총 50개 국가로 늘었다. 50개 국가 국내총생산(GDP) 총합은 전 세계 GDP의 73.2%에 달한다. 이는 칠레(85.1%)와 페루(78.1%)에 이어 세계 3위의 경제영토를 보유한 국가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행 역술인인 인간풍수 법진 오경자 원장은 "한중 FTA 타결은 고구려·발해 영토의 복원이다"라고 밝혔다.

오 원장은 "한국과 중국은 예부터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사실상 한가족으로 생각해도 된다"라며 "이제 고구려·발해 기운이 대한민국을 감싸 국운에 커다란 변화가 진행된다"고 예측했다.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해 반향을 일으켰던 오 원장은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 해는 원래 혼란스럽고 복잡다난한 힘든 해라고 진단했다. 한마디로 나쁜 기운이 2015년 한 해를 감싼다는 것이다.


하지만 법진 오경자 원장은 "청와대는 북쪽에는 서울시의 주산인 북악산이 좌우로는 낙산과 인왕산이 병풍처럼 두루고 있는 형국이다"라며 "이는 어머니와 같은 치마폭으로 청와대를 감싸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고 예측했다. 즉 을미년의 혼돈과 어지러움이라는 나쁜 기운을 여성대통령의 덕으로 감싸안아 내년 기운을 바꾼다는 것이다.


오 원장은 "2015년부터 대한민국의 국운이 상승하는 '변곡점(Turning Point)'을 맞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인간풍수 법진 오경자 원장
인간풍수 법진 오경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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