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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이 찍은 굴 성운, 5000광년 떨어진 ‘굴 성운 포착’ 애칭 생긴 배경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13 08:18

수정 2014.11.13 08:18

허블이 찍은 굴 성운, 5000광년 떨어진 ‘굴 성운 포착’ 애칭 생긴 배경은?

허블이 찍은 굴 성운 지구로부터 약 5000광년이나 떨어져있는 '굴 성운'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구로부터 약 5000광년이나 떨어져 있는 굴 성운이 허블 우주 망원경에 찍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허블우주망원경은 기린자리에 위치해 있으면서 복잡한 성운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 NGC 1501의 모습이 포착 됐다. 성운은 별과 별 사이에 존재하는 가스 덩어리와 티끌의 집합체를 말한다. NGC 1501은 1787년 윌리엄 허셜이 발견한 성운으로 지구로부터 약 5000광년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천문학자들은 이 NGC 1501이 세 개의 서로 다른 구조를 가진 것으로 파악 되고 있다.
허블이 촬영한 굴 성운 이미지에는 중앙에 밝게 빛나는 별이 보이고 그 주변을 거품 이는 구름이 감싸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이런 특이한 모습 때문에 '굴 성운'(Oyster Nebula)이라는 애칭을 붙여 부르고 있다. 굴 성운의 정식 명칭은 NGC 1501로 기린자리에 있으며 1787년 윌리엄 허셜이 발견해 전해지고 있다.
허블이 찍은 굴 성운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블이 찍은 굴 성운, 멋지다" "허블이 찍은 굴 성운, 흥미롭네" "허블이 찍은 굴 성운, CG인줄…" "허블이 찍은 굴 성운, 우주에 저런 구름이 있다니 정말 신기","허블이 찍은 굴 성운, 저 구름이 별을 만드는 재료들인가","허블이 찍은 굴 성운,생긴것이 정말 굴같다","허블이 찍은 굴 성운, 5천광년 생각만 해도 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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