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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향수, 시크한 매력 발산하는 F/W 시즌 향수추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13 10:33

수정 2014.11.13 10:33

프랑스 브랜드 ‘아이젠버그’가 제안하는 올가을 남자향수, 여자향수

프랑스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젠버그’가 F/W 시즌을 맞아 고혹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기에 알맞은 남자향수와 여자향수를 제안하고 나섰다.

아이젠버그의 퍼퓸 컬렉션 ‘라드 퍼퓸(L`Art du Parfum)’은 유럽 세포라 향수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이미 그 진가를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 구상화가인 ‘후아레즈 마차도’의 작품으로 꾸민 고급스러운 패키지도 인상적이다. 창립주인 호세 아이젠버그는 향수를 개발하며 느꼈던 예술적 콘셉트를 친구인 후아레즈 마차도에게 표현해줄 것을 의뢰, 지금까지 독창적인 아트 컬렉션을 선보여 왔다.

이번 F/W 시즌을 맞아 아이젠버그가 새롭게 출시한 향수들도 기존 아이젠버그 향수의 예술적이고 감성적인 면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러브어페어’ 시리즈는 달콤하고 기분 좋은 플로럴 향을 담아내 연인간의 사랑이 절정에 달한 순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커런트 베리와 오묘하게 녹아 든 화이트 플라워의 섬세한 향, 헬리오트로프(페루 향수초)의 개성적인 향이 타바코, 화이트 머스크의 베이스와 대조를 이루며 여성스럽고 달콤한 향기를 자아낸다. 남녀향수 각각 따로 나뉘어 출시됐으며, ‘러브어페어 옴므’는 아이젠버그의 남자향수 베스트로 꼽히는 인기 제품이다.


아이젠버그의 또 다른 작품인 ‘조즈(J`OSE)’는 관능미와 시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향수다. 과감하면서도 관능적인 여인, 한 번 느끼면 사로잡힐 수밖에 없는 매혹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모카 커피와 자스민 플로럴 향의 미디엄 노트가 신비로운 아르모아즈 향의 톱노트를 감싸며 부드럽고 풍부한 향이 은은하게 퍼져나간다. 따뜻한 우드계열 향으로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남성미의 결정체를 느낄 수 있는 ‘조즈 옴므’도 나와 있어 커플 향수로 적당하다.
아이젠버그의 다채로운 향수 가운데서도 ‘여자가좋아하는남자향수’로 손꼽히는 제품으로, 남성미를 한층 부각시켜준다.

아이젠버그는 12월 한정판으로 남녀 커플향수를 구매시 향수샘플을 최대 10개 증정한다.
H몰, AK몰, 아이젠버그 홈페이지( www.eisenberg.co.kr)에서 만나볼 수 있고 AK수원, 롯데백화점 명동점 9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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