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센추리클럽 가입 소식이 화제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공격수 웨인 루니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조별예선 E조 4차전에서 1골을 넣어 3-1 역전승에 일조했다.
이로써 루니는 국제축구연맹(FIFA) 센추리클럽(국가대표 100경기 출전) 가입, 보비 무어, 빌리 라이트, 보비 찰턴 등에 이은 잉글랜드 역대 아홉 번째 선수가 됐으며 이날의 골은 이를 자축하는 의미가 됐다.
한편 잉글랜드는 조별예선 4전 전승(승점 12)으로 슬로베니아, 스위스, 리투아니아(이상 6점)를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ind@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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