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4분기 세전이익은 전분기 대비 40.1%,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예멘LNG 관련 배당금은 이르면 4분기부터 손익계산서에 반영될 전망"이라며 "최근 유가가 하락했지만 원화 약세로, 예멘LNG 배당금의 기존 추정치 대비 변동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주가는 예멘LNG 배당금이 반영되기 시작하는 2015년 예상치 기준으로 KOSPI보다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돼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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