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19일 日서 두 번째 싱글발매..야누스적인 매력 발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19 09:41

수정 2014.11.19 09:41



김형준이 일본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19일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이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KIM HYUNG JUN 2014 SINGLE-Bett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김형준의 일본 두 번째 싱글 ‘KIM HYUNG JUN 2014 SINGLE-Better’은 SS501의 ‘U R MAN’, ‘널 부르는 노래’, 김형준의 ‘달콤, everyday’ 등을 작곡했던 히트메이커 작곡가 한상원과 김형준이 의기투합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Better’과 신곡 ‘사진첩(写真帖)’ 등 총 2곡이 수록됐다. 김형준은 이번 앨범을 통해 두 가지 상반된 얼굴을 지닌 야누스적 매력으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타이틀곡 ‘Better’은 힙합과 R&B를 접목시킨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각종 세션으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김형준의 섹시한 보이스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다.
김형준과 평소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 가수 하주연(Baby-J)이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김형준과 하주연(Baby-J), 걸그룹 투엑스(Two X) 은영이 호흡을 맞춘 타이틀곡 ‘Better’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7일 앨범 발매와 함께 계획된 인스토어 이벤트, 디너쇼, 사인회 등의 프로모션 활동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 김형준은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등 주요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약 2주간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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