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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발인, 김지선-이경실-박미선 등 운구차 붙들고 ‘오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19 12:15

수정 2014.11.19 12:15



故 김자옥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는 故 김자옥의 발인식이 유가족과 연예계 동료들의 오열 속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 전 발인예배가 비공개로 치러진 가운데 유가족을 비롯해 연예계 동료 이경실, 이성미, 조형기 등이 함께했다.

이후 연예계 동료들은 고인의 운구가 차로 옮겨지자 눈물을 쏟아내며 故 김자옥의 죽음을 애통해했다.
특히 김지선, 이경실, 이성미, 박미선 등은 운구차를 붙들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故 김자옥은 지난 16일 오전 7시40분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한편 故 김자옥의 유해는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된 후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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