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립의료원 '응급의료정보'공공모바일 공모전서 대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19 12:40

수정 2014.11.19 12:40

행정자치부는 우수 공공 모바일 앱 공모전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의 '응급의료정보' 애플리케이션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응급의료정보 앱은 위치기반 정보를 바탕으로 주변의 응급실 위치를 보여주고 응급실 핫라인 연결 기능을 제공하며, 응급처치 요령 및 의료기관·약국 운영정보를 알려준다.

최우수상은 재난문자와 속보를 보내주는 국민안전처의 '안전디딤돌'과 국가기술자격시험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큐넷, 자격의 모든 것' 앱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21일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전자정부 콘퍼런스' 행사 중에 열린다.


한편 행자부는 올해 '모바일 전자정부 콘퍼런스'에서 공무원 전용 모바일결재시스템·이메일·게시판·메신저 기능을 선 뵌다.


또 세계 최초로 모바일 전자정부에 적용하는 '단말 가상화 기술'도 소개한다.


단말 가상화 기술이란 개인 스마트폰을 개인영역과 업무영역으로 분리해 사용 가능한 기술로,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양한 전자정부 모바일 서비스를 구동할 수 있다.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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