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의 펭귄’, 포스터+예고편 공개 ‘개성가득 악동펭귄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0 01:12

수정 2014.11.20 01:12



개봉일을 확정 지은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메인 포스터 및 예고편이 공개됐다.

19일 ‘마다가스카’ 시리즈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던 폭풍 존재감 펭귄 4총사의 활약을 담은 ‘마다가스카의 펭귄’이 오는 12월31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개성 넘치는 펭귄 4총사와 그들이 빚어낼 유쾌한 활약이 담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펭귄 특유의 색인 블랙과 화이트의 위트 있는 조합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줄무늬 배경에 절묘하게 몸을 가린 채 줄을 타고 내려오는 펭귄 4총사의 모습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스키퍼’,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까지 똑같은 듯 똑같지 않은 펭귄 4총사의 외모와 생동감 넘치는 표정은 그들이 보여줄 환상의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펭귄 4총사는 개성과 매력은 기본, 빠른 판단력과 재치 있는 순발력, 뭐든 저지르고 보는 추진력까지 갖춘 것.

‘악동 펭귄들의 특급 미션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는 개성 넘치는 펭귄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는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보여줄 그들만의 웃음과 새로운 스토리,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뜨겁게 고조시킬 것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남극, 알을 구출하기 위해 줄 지어 가는 펭귄 무리에서 이탈한 악동 펭귄들과 마침내 알에서 깨어난 막내 펭귄의 앙증맞은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펭귄들을 지켜보며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제작팀의 모습을 비롯 펭귄 4총사의 개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통통 튀는 대사들과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는 드림웍스 특유의 위트와 상상력을 보여주며 웃음을 배가시킨다.

이어 ‘마다가스카의 펭귄 4총사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온다!’라는 카피와 함께 터프한 리더 ‘스키퍼’, 천재 브레인 ‘코왈스키’, 엉뚱한 식신 ‘리코’, 허당 막내 ‘프라이빗’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펭귄 4총사의 모습이 펼쳐지며 그들이 빚어낼 짜릿한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비밀요원’, ‘에바’, ‘곰대위’, ‘미니 폭탄’, 그리고 ‘옥토브레인’ 박사까지 기존 ‘마다가스카’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또한 완벽한 미션 수행을 위해 각종 위장술과 추격전, 교란 작전 등을 세우고 활약을 펼치는 펭귄들의 모습이 숨 가쁘게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완벽한 미션 수행을 위해 코믹한 의상을 입은 채 “이 쪽팔림은 무덤까지 가져간다”라는 말과 함께 비장한 표정을 거두고 신나게 춤을 추는 펭귄들의 모습은 숨길 수 없는 귀엽고 유쾌한 매력으로 큰 웃음을 전한다.


한편 예측불허 화끈한 모험으로 전세계 폭발적 흥행을 이끌어온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에릭 다넬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래곤 길들이기2’에 이어 드림웍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내달 31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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