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24일 말레이시아 해군 초계함 6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대우조선은 이번 수주와 관련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해군과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예산 승인 후 최종 발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사의 발주규모는 총 6척으로 3척은 대우조선에서 건조돼 2018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나머지 3척은 블록 형태로 납품돼 현지에서 최종 조립된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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