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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강성진, “걸그룹 출신 아내 잘됐으면 결혼 못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4 16:35

수정 2014.11.24 16:35



강성진이 걸그룹 출신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참여한 배우 강성진은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번 녹화에서 강성진은 아내가 걸그룹 출신임을 고백하며 "연습만 하다가 끝난 줄 알았는데 실제로 데뷔를 했다. 그룹명은 S였는데 2001년 '없니'라는 곡을 발표해 10위권까지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성진은 "곧이어 나온 강타, 신혜성, 이지훈의 프로젝트 그룹 이름도 S였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잊혀졌다"며 아내의 연예활동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아내가 걸그룹으로 잘 됐으면 나랑 안 만났을 텐데 덕분에 결혼한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성진이 출연하는 ‘1대100’은 오는 25일 오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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