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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이수자 공모 공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6 10:08

수정 2014.11.26 10:08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활약할 수 있는 공연의 장을 넓히기 위해 기획공연 '2014 이수자뎐(傳) - 그 길을 따라 걷다 -'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공연장에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7시에, 토요일에는 오후 4시에 운영되며, 월요일과 일요일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2014 이수자뎐(傳)' 공연에서는 올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전망인 △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 태평무(제92호), 진주검무(제12호) 등의 춤과 △남해안별신굿(제82-4호) 등의 굿 △종묘제례악 일무(제1호) △판소리 고법(제5호) △피리정악및대취타(제46호) △가사(제41호) △대금산조(제45호) △강릉단오제(제13호) △서도소리(제29호) 등 다양한 중요무형문화재 종목의 차세대 전승자들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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