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지털 미디어렙 1위 기업인 나스미디어는 지하철 5678호선, 강남역쇼핑센타, 가로변버스쉘터의 성공적인 광고판매대행 경험을 살려 최첨단 구장에 걸맞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포수 뒤편 롤링보드는 최신 LED로 제작할 예정으로 방송 노출 시 주목도를 높였고 타구장보다 큰 규모의 외야 상단 광고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통적 인기 상품인 그라운드 광고, 덕아웃 광고도 통일화된 크기를 통해 심미성을 강화하고 가독성을 높여 타구장과 차별화했다. 또 나스미디어는 자체 시스템을 이용한 캠페인 리포트 및 방송 노출에 따른 광고효과분석 자료를 광고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나스미디어 관계자는 "온라인, 모바일 뿐만 아니라 옥외광고(OOH)영역에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지하철, 가로변버스쉘터, 강남역쇼핑센터에 이어 스포츠 분야에도 진출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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