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모델 이현이의 '훈남 남편'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현이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 좋아하는 사진이라 옛 인스타에서 소환"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 부부는 다정하게 손을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남편은 모델 못지않은 비율과 뛰어난 패션 감각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현이는 지난 7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 "남편은 평범한 대기업 직장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MC 허지웅은 "대기업이 평범해?"라고 발끈했고, 윤종신은 "이현이 남편이 삼성맨이다"라고 말했다.
이현이의 남편은 한 살 연상으로 국내 대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를 소유한 '엄친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이 부부는 1년 열애 끝에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이현이는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계에 정식 데뷔한 이현이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톱모델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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