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눈부심, 합병증, 각막확장증은 모두 라식수술의 부작용 종류들이다. 많은 안과에서는 이러한 부작용을 예측하기 위해 수술 전부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I-trace다.
I-trace는 실제 자신이 느끼는 체감시력을 측정하는 검사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체감시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수차를 측정하는 것이다. I-trace 기기는 환자가 레이저 중앙의 빨간 빛을 보고 있으면 256개의 레이저를 투사하여 안구를 스캔한다. 이 과정을 통해 환자 눈의 문제점을 판단하고 데이터로 수치회하여 검안사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이 검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라식 부작용은 빛번짐이라고도 불리는 야간 눈부심이다. 야간 눈부심은 어두운 곳에서 밝은 물체나 빛을 볼 때에 빛이 원형으로 번져 보이는 증상이다. 라식 수술은 각막 절삭면 지름이 6mm 정도다. 어두운 곳에서는 동공 크기가 커지기 마련인데, 6mm 이상으로 커지면 수술 경계면에서 산란된 빛이 동공으로 유입되면서 야간 눈부심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 야간 눈부심 증상을 갖고 있는 자동차 운전자는 반대쪽 차선의 전조등 불빛에 시야가 가려 사고 위험성이 크다. I-trace를 통해 야간 눈부심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강남아이언스안과 좌운봉 원장은 “ 최신 장비와 검사장비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야 수술법 선택의 제약이 적고 눈 상태에 알맞은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며 ”수술 전 해당 병원이 의료배상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라식보증서를 발급하고 있는지를 확인해 안전장치를 마련해 두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강남 아이언스안과에서는 수술 후 목표했던 시력이 나오지 않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목표시력 보증서, 체계적인 1대1 관리를 통해 수술 후 발생 가능한 모든 안 질환에 대한 진단을 받을 수 있는 평생고객만족관리 보증서, 50항목 정밀검사 결과를 보증하는 4대 보증서를 발급 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안과에서 DNA검사 시 아벨리노 각막이영양증에 대한 검사만 시행하고 있지만, 아이언스안과에서는 아벨리노각막이영양증, 라티스각막이상증, 레이스버클러스각막이상증 등 총 3가지 돌연변이 유전인자를 가려낼 수 있는 최신 검사 시스템인 트리플 DNA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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