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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사태 35주년, 전두환·노태우이 일으킨 ‘군사반란’ 사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12 10:54

수정 2014.12.12 10:54

1212사태 35주년, 전두환·노태우이 일으킨 ‘군사반란’ 사건

1212사태 35주년
1212사태가 3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1212사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12사태는 지난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노태우 등이 이끌던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 중심의 신군부세력이 일으킨 군사반란 사건을 가리킨다.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박정희 암살사건인 10 ·26사건의 합동수사본부장을 맡고 있었으며, 계엄사령관인 정승화가 김재규로부터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강제 연행하고 육군지휘부를 장악한 바 있다.
이후 1981년 3월 전두환은 제 12대 대통령으로 취임했고 노태우 대통령으로 재임한 1993년 초까지 1212사태는 정당화되기도 했다. 그러나 김영삼정부는 1212사태를 쿠테타로 규정했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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