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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녹내장 진단 후 삼둥이 둘째 민국과 애틋한 포옹 ‘뭉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15 12:25

수정 2014.12.15 12:25



송일국이 녹내장 진단을 받은 후 삼둥이 둘째 민국을 꼭 끌어안아 애틋함을 더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56회에서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시력 검사를 하러 안과를 찾았다. 검사 결과 대한이는 근시, 만세는 난시가 발견됐고 민국이는 정상이었다.

또한 송일국은 녹내장 진단을 받았고, 약물 치료를 받아도 언젠가는 시력을 잃는다는 말에 송일국은 “환갑되면 애들이 대학에 입학한다. 시력 잃으면 큰일난다”고 걱정한 후 진료실을 나왔다.

이어 갑작스러운 녹내장 진단으로 만감이 교차하는 송일국 앞에 삼둥이 둘째 민국이가 나타났고, 송일국은 그런 민국을 꼭 끌어안아 애틋함을 더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모르겠다.
그 잠깐 순간만큼은 울컥했다”며 괜찮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건강해야죠”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추사랑은 스파이더 맨, 추성훈은 드라큘라, 야노시호는 말레피센트로 변신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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