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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국비 유학시절 33세까지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 받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15 17:17

수정 2014.12.15 17:17



표창원이 영국 유학시절을 언급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뜨거운 이야기 공감토크’에서는 늙어서까지 등골 휘는 자식 뒷바라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슬로바 이나,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 소통전문가 김미성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MC 조영구는 표창원에게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많이 받진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표창원은 “나는 일찍 독립을 했지만, 국비 유학으로 2년을 다녀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후 자비로 박사과정을 해서 모아놨던 월급을 다 쓰고, 33세때까지 부모님의 지원을 받았다”며 자신 역시 부모의 지원을 길게 받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표창원이 경찰대에 진학한 이유를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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