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안정적인 소득과 장기적으로 자본이득까지 추구하는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를 자산관리 상품으로 추천했다.
배당상품은 현재와 같은 저금리 환경에서 안정적 수익 뿐만 아니라 채권에 없는 인플레 방어 효과가 있다. 또한 장기 성장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는 배당금 재투자로 인한 복리효과도 볼 수 있다.
현재 글로벌 배당 수익률은 한국 수익률을 웃돌고 있다. 과거 12개월 선진국 배당수익률은 영국 4.5%, 프랑스 3.1%, 미국 2.2% 등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한국은 1.1%의 낮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했다.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은 역외펀드인 '피델리티글로벌배당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상품으로 10년간 배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 즉, '배당 귀족주'에 투자한다. 종목별로는 리드엘스비어, 노바티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2.7~3.3%대의 높은 글로벌 고배당주에 투자하고 있다.
보수는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0%, 총 보수 연 1.565%이며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30%다.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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