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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달려드는 팬 없는데 과잉 경호..너무 창피했다” 폭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19 07:45

수정 2014.12.19 07:45



조여정이 과잉경호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내가 최고 특집에는 배우 조여정, 지석진, 클라라, 박기량, 장수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여정은 “활동 중 과한 팬이 없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없었다”라고 답하며 “지방에 영화홍보를 하러 갈 땐 경호원들을 붙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아무도 달려들지 않는데 경호원 분들이 계속 막으려고 하시니까 너무 창피해서 제가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여정은 “팬분들이 ‘아 조여정이다’하고 달려들진 않는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조여정은 영화 ‘방자전’ 속 노출연기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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