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조여정, 명품 몸매 비결 공개 “둘 다 운동을 좋아해”

클라라 조여정이 몸매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의 스타초대석에는 영화 ‘워킹걸’의 두 주연배우 조여정과 클라라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조여정은 DJ 김창렬이 “두 사람은 건강미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묻자 “나는 잠을 자야 하는 미인이고 클라라는 잠을 안자도 미인”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 둘 다 운동을 좋아한다. 무조건 잠을 잘 자야하고 일주일에 한 번 필라테스, 매일 조깅 30분씩 운동을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클라라는 “같이 촬영하며 식단이 이렇게 잘 맞는 파트너는 처음 봤다. 우리는 채식을 하고 견과류를 많이 먹는다”라며 “탄수화물을 많이 먹지 않는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여정이 청룡영화상 시상식 당시 천우희와 같은 드레스를 입었던 것을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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