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가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당시를 회상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는 배우 천우희가 출연, 제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할 때를 떠올렸다.
이날 천우희는 ‘상을 받고 왜 이렇게 많이 울었나’라는 질문에 “눈물을 잘 참고 얘기를 했다고 생각했다. 하고 싶은 말을 진심을 담아서 해야지 했는데 내려 와서 알았다”고 회상했다.
특히 천우희는 “얼굴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화장이 다 지워졌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로 제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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