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애'
BJ효근이 아프리카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가운데 그의 아내인 배우 이신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제4회 '2014 아프리카TV BJ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BJ 효근은 최고 방송 대상을 받았고, 콘텐츠 대상에는 대도서관이 선정됐다.
이에 이신애는 이날 페이스북에 "네이버 실시간 1위! 효근오빠 오늘 대상탄 거 너무너무 축하해요. 2014년은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거 같아요. 그리고 항상 bj효근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시청자분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김효근님과 함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신애와 BJ 효근은 지난 7월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연애 중이라고 밝힌 뒤 11월 결혼했다. 헝그리앱TV 개국식 촬영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게임이 맺어준 커플이다.
이신애는 지난 2011년 남성 월간지 맥심 12월 화보 사진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신애는 당시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프로그램하면서 친해진 개그맨 김원효가 가수 이효리와 소주 광고를 찍은 걸 보고 부러워 죽을 뻔 했다"며 "언젠가 꼭 소주 광고를 찍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피파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한 인터넷 방송을 진행 중인 BJ 효근의 아내 이신애는 온게임넷 '신애와 밤샐 기세'를 통해 인기를 얻으며 게임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이신애는 각종 게임프로그램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모닝와이드'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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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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