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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브 뛰어넘은 BJ 유소희, 단번에 2000여만원 수입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4 19:50

수정 2014.12.24 19:50

김이브 넘는 유소희
김이브 넘는 유소희

김이브를 뛰어넘은 아프리카 BJ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아프리카TV' BJ 유소희가 진행하는 방송에서 한 유저는 유소희에게 별풍선을 3만개씩 9번, 마지막으로 2만개를 쏘면서 총 35만개의 별풍선을 선물했다.

별풍선은 '아프리카TV'의 시청률 개념으로 하나당 100원이며 BJ에게 60% 정도가 지급되는 가운데 35만 개의 별풍선을 받은 유소희는 2000여만원의 수입을 얻었다.

특히 기존 '아프리카TV' 단일 방송에서 별풍선을 가장 많이 받았던 BJ는 30만 개를 기록한 BJ 은우로 이번에 35만개를 받은 유소희는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물론 김이브 별풍선보다 더 많은 수치다.

한편 김이브는 지난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아프리카 시상식에서 스타BJ 50명 중 상위 20명 안에 선정돼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김이브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별풍선 실수령액이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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