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파비앙이 이다도시와 함께 MC에 도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뜨거운 안녕’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파비앙이 이다도시와 MC로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비앙은 한불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파티에서 이다도시와 MC로 호흡을 맞췄다. 이다도시는 프랑스와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화려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처음에 긴장했던 파비앙도 이다도시의 격려를 받으며 자신감을 얻었고 두 사람은 실제 파티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파비앙은 “작년이랑 비교해보면 정말 큰 변화가 있었다. 이렇게 턱시도 입고 VVIP 분들 앞에서 진행 맡게 되서 정말 영광 반, 긴장 반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프랑스 사람들한테 조금씩 인정받고 있다는 게 기분이 좋았다. 아버님이 보고 계셨으면 참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뭉클함을 전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서는 강남이 김광규에게 19금 잡지를 선물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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