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마지막 일몰 울산서.. 시간은?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7 10:17

수정 2014.12.27 10:17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

해넘이 해돋이 날씨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연말연시에는 날씨가 맑지 않아 해돋이와 해넘이를 선명히 관측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31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오고 1월 1일에도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충남과 호남, 제주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서울·경기, 충북, 영남지방에도 구름이 많이 끼어 해돋이 구경이 힘들 전망이다.

연말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춥지 않겠지만, 31일 눈·비가 온 뒤에는 대륙고기압 세력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까지 떨어질 예정이다. 2~3일도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겠으나 서울의 낮 기온은 곧 영상으로 오르겠다.

2014년의 마지막 일몰은 12월 31일 오후 5시19분21초에 울산에서 관측되겠다.
대구와 부산에서는 각각 오후 5시21분17초, 오후 5시21분37초에 지는 해를 볼 수 있고 서울의 일몰 시각은 오후 5시23분13초로 예상된다.
2015년 을미년의 첫 해는 오전 7시26분21초에 독도에서 뜰 예정이다. 이어 오전 7시31분20초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 지방 곳곳에서도 볼 수 있다.


강릉 정동진은 오전 7시38분54초부터, 서울에서는 오전 7시46분43초부터 해가 관측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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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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