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겨울철 영하의 날씨에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아이디어로, 발열벤치는 탄소 소재로 된 열선을 의자 내부에 삽입해 전기를 공급하면 탄소 소재가 발열돼 따뜻해지는 원리를 이용했다.
열의 전도가 높고 낮은 소비 전력으로 전기료는 일반 전열기보다 절반 이상 싸고, 탄소 발열선을 사용해 열을 내므로 인체에도 전자파의 해를 끼치지 않는다.
버스정류장 발연벤치는 양평읍을 시작으로 시범운행 후 결과에 따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jjang@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