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김범수가 ‘썰전’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JTBC ‘님과 함께’ 출연 후 예능계 ‘리차드 기어’로 거듭난 김범수를 썰록의 주인공으로 초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님과 함께’에서 안문숙-김범수 커플(이하 안김커플)의 인기가 높았던 이유를 분석했다.
김구라는 “‘님과 함께’에서 안김커플은 실제로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이었기 때문”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이윤석은 “지상렬-박준금 커플은 ‘개그콘서트’ 코너 ‘끝사랑’ 느낌이고, 이상민-사유리 커플은 ‘러브 인 아시아’의 일본 버전인데, 김범수-안문숙 커플만 ‘우리 결혼했어요’의 중년 버전으로 썸을 탔기 때문에 아주머니들이 설렐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김범수가 밝힌 안김커플에 대한 이야기는 1일 목요일 밤 11시 ‘썰전’에서 공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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