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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삼둥이 세배, 민국이 애교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01 23:28

수정 2015.01.01 23:28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과 삼둥이가 세배로 새해인사를 건넸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에서는 추성훈&추사랑, 이휘재&쌍둥이, 송일국&삼둥이, 타블로&이하루의 지난 1년 동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과 삼둥이는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1년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 준 시청자들을 향해 세배를 했다.

송일국은 “2015년 을미년 새해에는 다들 건강하시고 3배 더 즐거운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며 삼둥이와 함께 세배를 시도했다.


하지만 삼둥이들은 제각각으로 행동하며 아빠 송일국과 함께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고, 이에 송일국은 억지로 아이들을 앉히며 겨우겨우 세배에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삼둥이 중 가장 애교가 많은 귀염둥이 민국이는 카메라를 향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한 번 더 깜찍한 인사를 건네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추사랑 역시 한복을 입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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