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관광경찰대(대장 조성직)는 지난 12월31일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일본 프로야구선수로 활약중인 이대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대호는 향후 1년간 글로벌한 활약과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일본과 중국의 관광객을 상대로 안전한 부산관광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부산관광경찰대는 이날 이대호 선수의 위촉식과 함께 남포동 비프광장 입구에 관광경찰대 '남포센터'를 개소하기도 했다.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왼쪽)이 이대호 선수로부터 선물 받은 야구 용품을 들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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