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이 유지태-차예련의 사진을 본 후의 반응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신년 ‘오누이 특집’으로 유지태&차예련, 김수용&김숙, 이기광&허가윤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차예련은 “한 영화제에서 (유지태)오빠랑 팔짱끼고 들어갔다가 단체 사진을 위해 팔짱을 빼고 좀 떨어져서 사진을 찍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근데 단체 사진 대신 우리 두명만 촬영했다. 그 사진 보고 네티즌들이 ‘유지태 너무 매너 손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더라. 효진언니는 전화해서 ‘친하게 팔짱 끼고 찍어’라고 했다”며 유지태의 아내 김효진의 반응을 공개했다.
예상치 못한 김효진의 반응에 MC들도 놀랐고, 유지태는 “여배우에게 인기 많은 남편이 좋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김준호를 응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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