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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가장 힘들었던 호떡 먹방..설탕물 용암 같았다” 폭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06 07:01

수정 2015.01.06 07:01



하정우가 가장 힘들었던 먹방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신년특집 새해 첫 게스트로 ‘충무로 대세 배우’ 하정우가 2년6개월 만에 다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실패한 먹방(먹는 방송)들에 대해 언급하며 “가장 힘들었던 것은 호떡이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래 ‘황해’ 때는 편집된 장면이었는데 그 중에 호떡도 있었다. (호떡이) 겉과 속이 굉장히 다르다”며 호떡 안에 들어있는 설탕물에 대해 “용암인 줄 알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그 안에 설탕물을 먹고 처음으로 NG를 냈다. 말이 안나오고 씹지를 못하겠더라”고 덧붙여 거듭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하정우는 고소공포증을 고백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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