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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아나운서 사표, SBS스포츠 떠나..프리랜서 전향하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07 16:56

수정 2015.01.07 16:56



신아영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아영 아나운서는 회사 측에 사표를 제출하고 지난 1일부터 출근하고 있지 않다.

이에 SBS스포츠 관계자는 “신아영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것이 맞다. 지난해 12월31일까지 근무하고 이후 사무실을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1월 SBS스포츠에 입사한 신아영 아나운서는 하버드를 졸업하고, 아버지가 신제윤 금융위원장으로 알려지는 등 화려한 스펙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SBS스포츠에서 ‘스포츠센터’와 ‘EPL 리뷰’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또한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tvN ‘더지니어스:블랙가넷’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신아영 아나운서는 스포츠 외에 다양한 일을 하고 싶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현재 기획사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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