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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솔직 고백 “나만 성불구자라는 열등감에 괴로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09 09:30

수정 2015.01.09 09:30



김부선이 성과 관련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에는 KBS 2TV ‘비타민’을 시청하는 배우 김부선과 그의 딸 이미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비타민’을 시청하던 이미소는 “여자가 성 기능 장애가 뭐야?”라고 물었고 김부선은 “나 같은 사람이겠지. 성욕을 못 느끼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미소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김부선은 “내가 성불구자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혼자 열등감에 굉장히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많다고 하니 위로가 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는 김부선과 딸 이미소가 MBC ‘무한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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