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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일리야, 타쿠야에 돌직구 “방송보고 웃은 적이 없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12 23:39

수정 2015.01.12 23:39



‘비정상회담’ 일리야가 타쿠야를 평가했다.

1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28회에서는 러시아의 벨랴코프 일리야, 호주의 블레어 윌리엄스, 네팔의 수잔 샤키야가 새 멤버로 등장해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러시아 대표 일리야는 “방송에서 타쿠야 때문에 웃은 적이 없다”라고 타쿠야를 평가했다. 이어 “오히려 다니엘 때문에 웃은 적은 있다”라고 밝혀 타쿠야를 발끈하게 했다.


이를 듣던 MC 전현무는 “타쿠야가 그렇게 재미없냐”라고 물었고 일리야는 “제가 그동안 본 방송 중에 재미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타쿠야가 “일리야씨는 저보다 재밌다는 거죠. 지켜보겠어”라고 도발하자 일리야는 “오늘은 웃겼습니다”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타쿠야와 기욤이 새로운 자리 배치에 불만을 드러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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