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지난 12일 주차장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를 위해 '모두컴퍼니(공동대표 김동현·강수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두컴퍼니'는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실시간 공유 서비스 플랫폼 '모두의 주차장'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모두의 주차장' 서비스를 통해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운영시간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목적지 근처의 주차장 위치와 요금을 동시에 지도상에 표시해 주는 서비스 등을 제공해 저렴하고 편리한 주차를 도울 계획이다. 향후 다양한 교통정보 등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 이사장(왼쪽)과 김 공동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