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플레어 공식 관측 소식이 눈길을 끈다.
13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태양 표면에서 강력한 방사선이 방출되는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태양 플레어는 이날 그리니치평균시(GMT)로 오전 4시24분(우리시간 오후 1시 24분) 태양 플레어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태양 플레어가 발생하는 태양 흑점은 강력한 자기장의 활동 영역이며, 태양 플레어 중 가장 강력한 X등급은 지구의 통신장비나 GPS 내비게이션 체계를 교란하고 우주의 위성이나 우주비행사들에게 위협을 줄 수 있다. 다행히 이번 태양 플레어는 우리 지구에 어떤 위협을 줄 것으로는 판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첫 태양 플레어로 특별한 이번 천문 사건은 M5.6등급으로 분류된다. M등급의 태양 플레어는 가장 강력한 X등급 태양 플레어의 10분의 1 수준을 뜻한다. 그 옆에 있는 아라비아 숫자는 수치가 증가할수록 강도가 배가 되는 것을 뜻하는데 예를 들어 M2등급은 M1등급의 2배, M4등급은 M1등급의 4배가 되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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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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