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깨 가볍게 만들기
어깨 가볍게 만들기, 꽉 뭉친 내 어깨 풀어주는 방법
어깨 가볍게 만들기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어깨 가볍게 만들기의 첫번째 단계는 매트에 양쪽 무릎을 대고 앉은 후 다음에는 두 팔을 매트를 미끄러지듯이 앞을 향해 쭉 뻗고 충분히 어깨가 이완되게 스트레칭을 해준다.
두 번째로는 두 발을 매트에 대고 물구나무를 서듯이 두 손을 매트에 댄다. 마지막으로 매트에 무릎을 꿇고 앉아 머리를 무릎에 묻고 팔 또한 양쪽 다리 옆에 두며 스트레칭해준다.
어깨 근육을 완화시켜주는 방법은 어깨 주변을 자극하여 부족해진 산소와 혈액의 공급양을 늘려줘 어깨의 결림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요가 프로그램에 따르면 고양이 등 펴기 자세, 아래를 향한 개 자세, 비둘기 자세, 앉은 전굴 자세, 낙타자세, 아기 자세, 아기 자세 등이 어깨를 가볍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 美 CNN 드론 허가
美 CNN 드론 허가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당국이 언론사가 드론(무인비행기)을 취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실상 허용한 것이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방송사 CNN이 미국 연방항공청(FAA) 특별 승인을 받아 무인비행기를 활용해 취재하는 테스트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테스트 프로그램은 조지아공대 리서치연구소와 공동으로 1~2년 동안 진행된다.
CNN은 카메라를 장착한 무인기에 대해 취재 허가를 먼저 받을 계획이다. FAA는 CNN 취재 결과물을 공유하면서 무인비행기를 활용해 취재하는 기준을 만들게 된다.
데이비드 비질란트 CNN 부회장은 "보다 수준 높은 비디오 저널리즘을 생산하는 데 적합한 수단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드론 사용 기준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언론사는 드론을 활용한 취재에 반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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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톤 자이언트 호박
1톤 자이언트 호박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1톤 자이언트 호박의 비밀은 혈통에 있다. 1톤이 넘는 초대형 호박은 주로 '허버드 스쿼시'란 품종이 여러차례 개량된 것이다.
미국 하버드대 아놀드 수목원의 제시카 새비지 박사는 "대회에 출품하기 위해 재배된 호박들은 원래 하버드 스쿼시종에서 번식된 것"이라며 "다양한 종류의 호박에서 이 혈통을 추적할 수 있고 각각 계속해서 부피를 키워왔다"고 밝혔다.
새비지 박사는 "사실 최근 매머드 호박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은 이 품종의 후손과도 같은 애틀랜틱 자이언트 품종이고 1904년부터 1976년까지 세계기록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호박 종자들이 다른 여러 매머드종과 함께 교배됐고 예전 품종들의 정확한 비율은 알려지지 않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1톤 자이언트 호박과 같은 대형 과일의 탄생비결을 확인하기 위해 새비지 박사는 수분과 당분의 통로가 되는 식물의 관다발을 주목했다.이들은 초대형 과일이 체관부 구조를 변화시키지 않는다는 점을 발견했다. 구조나 영양소가 통과하는 비율이 변하지 않는 대신 성장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새비지 박사는 "체관부 세포의 실제 구조는 변하지 않지만 체관부의 총량은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태어난 초대형 호박은 무려 1톤에 가까운 무게를 자랑한다. 지난해 생산된 한 호박은 1056㎏을 기록해 1톤이 넘었다. 지난 2012년엔 매사추세츠주 탑스필드에서 재배한 호박이 913㎏으로 세계 최고 기록도 세웠다.
자이언트 호박의 98%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고 당분과 탄수화물은 상대적으로 적게 함유돼있어 결과적으로 맛은 '별로'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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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 유류할증료 급락
항공 유류할증료 급락..1년 전의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져
국제 유가의 급락으로 할증료도 계속 낮아지고 있다
국제 유가가 급락으로 인해 항공기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한달 만에 74%나 떨어졌다.
16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이번달 6단계에서 다음달 2단계로 4계단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류할증료는 14단계였던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했다.
미주 노선 2월 유류할증료(이하 편도·발권일 기준)는 58달러에서 15달러로 43달러 내려가며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56달러에서 15달러로 41달러 싸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2월 미주와 유럽·아프리카 노선의 유류할증료가 각각 165달러와 158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약 10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것이다.
동남아는 22달러에서 6달러로 내리고, 중국·동북아는 17달러에서 5달러로, 중동·대양주 노선은 48달러에서 14달러로 변경될 계힉이다.
한편,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8천800원에서 4천400원으로 절반 내린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조만간 유류할증료가 없어지는 시점이 올 것이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번 할증료 급락으로 인해 많은 해외에 있는 한국인 유학생들을 비롯해 여행객들이 이득을 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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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미리 효능
제철을 맞은 양미리가 식탁 위 인기 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영양이 풍부한 양미리는 술안주, 구이, 볶음, 조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 가능하다. 또한 통째로 먹는 양미리는 칼슘이 풍부하고 아스파라긴 등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을 가지고 있어 고칼슘·고단백 생선으로 손꼽힌다.
이렇게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음에도, 열량은 매우 낮아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양미리는 귤이나 키위와 함께 먹으면 칼슘의 흡수율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겉모습은 시샤모로 잘 알려진 열빙어와 비슷한데, 양미리가 15~20㎝인데 비해 열빙어는 최대 23㎝까지 성장한다. 또한 양미리는 배지느러미가 없는데 반해 열빙어는 배지느러미가 있다. 양미리는 바다에서만 살 수 있지만, 열빙어는 민물에서도 번식 가능하다.
양미리를 고를 때는 회백색으로 깨끗하고 마른 것 가운데 퀴퀴한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양미리를 손질할 때는 건조된 양미리를 물에 씻어 지저분한 것을 제거한 다음 물기를 뺀다. 머리를 잘라내고 잘라낸 쪽으로 내장을 제거한 후에 꼬리를 잘라내고 다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낸다. 이를 2~3등분으로 적당히 토막낸 후 요리에 이용한다.
한편 양미리는 경골어류인 큰가시고기목 양미리과의 바다물고기로 우리나라와 일본, 사할린, 오호츠크해 등지의 바다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강릉 사천항에서 많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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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용소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소식이 알려졌다.
정선군은 문화재청이 강원 정선군 화암면 용소동굴을 천연기념물 제549호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재 지역으로 지정된 면적은 3만6443m²다.
용이 사는 동굴이라는 뜻의 용소동굴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수중동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통로 길이 250m, 수심 50m에 달한다. 이곳에는 도롱뇽과 어류 등 다양한 수중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용소동굴은 2013년 시행된 '문화재 지정 기초 학술조사'에서 자연 유산적 가치가 뛰어난 수중동굴로 조사돼 천연기념물 지정이 추진돼 왔다. 문화재청은 용소동굴이 항상 물이 차 있는 수중동굴인 점을 감안해 일반인 공개를 제한하는 한편 정선군과 함께 체계적인 보존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종합정비 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김대순 정선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수중동굴 특성상 개방이 어렵기 때문에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는 떨어지지만 학술적 가치는 매우 크다"며 "2011년 한국동굴연구소 수중 다이빙팀의 조사 이후 4년 만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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