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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압기 받은 전현무, 어머니 폭풍 잔소리 “살 빼 안 그럼 코골이 못고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17 10:21

수정 2015.01.17 10:21



양압기를 받은 전현무가 어머니에게 폭풍 잔소리를 들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를 치료하기 위해 수면 클리닉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수면 클리닉 의사로부터 수술 외에 다른 방법인 양압기를 평생 착용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양압기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온 전현무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수면클리닉에 갔다 왔고, 양압기를 받아왔다는 소식을 전하자 어머니는 “기계를 쓰래? 너 심한가 보다. 너 그거 큰일난다”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너 (집)여기와서 잘 때 수면 무호흡증이랑 코골이가 걱정되서 엄마가 방에 들어가본다”며 “아빠한테 걱정하고 그랬었다”며 빨리 치료하길 바랐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전현무의 어머니는 코골이의 원인은 살이라며 전현무에게 “운동해. 살빼. 너 안그러면 그거(코골이) 못 고친다”며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전현무는 폭풍 잔소리에 급 피곤함을 느끼며 급히 전화를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이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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