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기질비료 지원량은 지난해보다 33만포(국비 4억3200만원 증액) 추가 확보한 것으로 총 37%증가했다.
양평군은 농가 비료지원 확대를 통해 농가의 비료 구입 부담을 해소하고 유기질비료의 조기공급을 통해 양평군 명품작목인 부추를 비롯한 수박, 참비름, 참취, 쌈채 등 시설재배농가와 과수농가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재동 군 친환경농업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해 유기질비료를 비롯한 상토, 보행관리기 등 모든 농자재를 조기에 공급해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업특구지역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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