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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제주로 모이는 이유? ‘해동 그린앤골드’ 제주 세컨드하우스로 인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1.22 11:00

수정 2015.01.22 11:00

제주영어교육도시 최초로 4베이, 알파룸 신평면 설계 적용, 수요자 선호도 으뜸

2000년대 초반, 건설사들은 거액의 출연료를 내고 톱스타들을 전면에 세워 아파트 광고에 열을 올렸다. 고급스럽고 화려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톱스타가 사는 곳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한 것이다. 그만큼 톱스타가 가진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파트 광고 속에서 사라진 톱스타들이 최근 ‘제주도’로 모여들어 ‘제주도’에 대한 관심이 새삼 뜨겁다. 제주도에 집을 사거나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하고, 직접 투자까지 하는 스타들이 늘면서다.
대표적으로 제주도에서 신혼을 시작한 이효리,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한 최수종, 하희라, 박지성, 직접 호텔을 세워 투자한 JYJ의 김준수 등이 있다.

대중의 시선에서 볼 때, 돈도 있고, 여유도 있는 톱스타가 해외도 아닌 제주에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각종 볼거리와 쉴거리, 놀거리가 모두 풍부하다. 복잡한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승마, 요트 등 각종 여가 생활 및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여기에 최근 ‘제주 영어교육도시’의 영향으로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뛰어나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에 국제학교와 영어교육센터 등을 짓는 사업으로 NLCS, KIS, BHA, KIS HIGH SCHOOL 등이 개교해 현재 2,000여명이 재학 중이며 오는 2021년까지 총 9,000명 학생과 교원 2,400명 등 약 23,000 여명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해동건설이 제주국제자유도시에서 2월 말 분양하는 ‘해동 그린앤골드’가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곳인 한라산을 단지 내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산방산, 바다 조망도 가능해 세컨드하우스로써 최적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또 인근에 위치한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주변 자연환경 보존이 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곶자왈 조성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154만6757㎡의 면적에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으로 6.5Km의 탐방로가 이미 완성된 상태이다.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은 지난해 12월 2일 건축허가에 대한 승인절차를 거쳐 지난 10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2단계 조성사업은 당초 계획된 스카이워크를 없애고 곶자왈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탐방안내소, 생태전망대, 곶자왈 생태문화체험학교 등 생태체험학습장으로 구성됐다.

탐방안내소는 제주곶자왈도립공원 탐방객의 편의와 곶자왈에 대한 홍보 및 교육 기능을 갖추도록 했으며, 곶자왈 생태를 공중 관찰할 수 있는 생태전망대는 공사용 가설도로 개설 없이 곶자왈 숲 내 공터와 탐방로를 활용해 곶자왈 훼손을 최소화했다.

해동 그린앤골드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교육환경이다. 제주영어교육도시의 4개(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KIS, BHA, NLCS) 국제학교가 해동 그린앤골드의 반경 500m이내에 위치하여 ‘배움의 길’을 통해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한 국제학교 중심 위치로 입지면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만큼 프리미엄 기대감도 높다.

최근 들어 학교와 가까운 아파트의 선호도가 급속히 높아지면서 학교와의 접근성이 가까울수록 시세가 높다.

이는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통학거리가 짧을수록 자녀가 각종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낮고, 안전하므로 그 선호도가 반영된 때문이다. 또한 해당 학교에 진학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매매∙전세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점도 강점이다.

주변 개발호재도 많아 시너지효과도 주목된다. 향후 해동 그린앤골드가 위치한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는 신화역사공원 리조트, 송악산 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신화역사공원은 총면적 약 400만㎡의 초대형 개발사업으로 2015년 2월 중순 착공예정으로 쇼핑, 면세점, 세계음식테마거리, 테마파크, 워터파크, 호텔, 리조트, 카지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영어교육도시와 바로 인접하고 있어 제주영어교육도시 정주민들이 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해동 그린앤골드가 입주하는 2016년보다 약 1년 정도 후인 2017년부터 부분운영을 시작하여 2018년 전체운영 할 계획으로 본격 운영되는 시기에는 상시근무 인원이 7,000여명으로 제주영어교육도시 주거수요가 급격히 늘어 날것으로 예상된다.

내부 설계도 우수하다. 해동 그린앤골드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최초로 4베이, 알파룸 신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3.5Bay와 4Bay구조로 설계되었으며 및 맞통풍 구조로 자연환기가 우수하다. 남동향 구조로 조망 및 일조량이 우수하며, 일부 동에는 필로티를 반영해 주차 편의성 및 방충, 방습 등이 우수하다.

세부 면적별 공간구성도 뛰어나다. 76㎡형의 경우 3.5Bay로 세대 내에 보조주방과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특화설계를 통해 안방의 프라이버시를 특히 강조했다.
84㎡형은 4Bay, 알파룸 신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보조주방과 드레스룸은 물론 서재로 사용 가능한 알파룸을 제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여기에 동선이 짧은 효율적인 주방설계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해동 그린앤골드는 제주국제자유도시 D-3블록에서 전용면적 60~85㎡ 주택형으로 제주영어교육도시 학부모님들이 가장 선호하는 30평형대로 구성된 유일한 단지이며, 4층 이하 총28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 064-792-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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