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이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돼 런던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린제이 로한이 연말에 남태평양 보라보라섬으로 휴가를 가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대병에 걸려 영국 런던의 킹 에드워드 7세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린제이 로한은 한 때 관절통증으로 인한 고통으로 제대로 서지도 못할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린제이 로한은 실제로 자신의 SNS에 "섬으로 휴가를 가서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뎅기열과 유사한 치쿤구니야는 열대지역 서식 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에 관절통,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게 된다.
뎅기열 환자는 대부분 일주일 내에 증세가 호전되지만 일부는 오랫동안 관절통을 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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