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화성시의 대표 이미지인 코리요를 활용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비롯해 공공미술을 통한 관광마을 만들기, 화성시 관광브랜드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크게 3개 분야의 협력할 계획이다.
코리요는 전곡항에서 발견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로 명명된 뿔공룡 화석으로, 3개 기관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을 겨냥한 관광기념품을 집중 개발한다는 방침이며 궁평항을 대상으로 그라피티를 활용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계획할 예정이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화성시가 계획하는 문화예술체육인을 기리는 문화관광특구 조성이 큰 기대가 되며, 관광인프라 강화는 물론 한국방문의 해를 통해 요우커를 중점으로 화성시가 수원과 용인을 묶는 숙박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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