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5중 추돌사고를 내고 부상을 당해 논란이 되고있다.
26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강성훈은 이날 오후 6시20분께 5중 연쇄추돌 사고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강성훈은 경기도 용인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근처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중 앞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고, 이 사고의 여파로 그의 차량 앞과 옆에 있던 승용차 및 버스 등 차량 4대가 연달아 추돌했다.
사고를 낸 강성훈의 차량은 반파됐으며, 강성훈을 비롯해 3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강성훈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강성훈이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운전자들의 진술과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강성훈은 2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같은 젝스키스의 멤버였던 장수원, 김재덕 등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onnews@fnnews.com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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